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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시행

  • 등록 2013.07.09 10:24:15

영등포구가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법정 기준이 맞지 않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 생계비를 지원한다.

구는 7월 9일 “국민기초생활수급 등 법정 보호의 밖에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빈곤층이 최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소득평가액이 최저생계비 60% 이하, 재산이 1억원 이하인 가구로 부양의무자의 재산·소득 기준이 적합해야 한다. 금융재산 5백만원 초과자, 소득환산율 100% 적용되는 자동차 소유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2 수준의 생계급여, 기초수급자와 동일한 교육급여(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대, 학용품비 등) 및 해산(1인당 50만원)·장제(1인당 75만원)급여를 지원받게 된다.

근로 무능력 가구의 경우 연간 지속 지원되며, 근로 능력가구는 3개월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김인문 복지정책과장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힘겹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제도 시행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표민 기자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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