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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사회를 빛낸 사람들 - 유광상 시의원

2013년 대한민국 충효대상 수상

  • 등록 2013.08.19 13:05:58

유광상 서울시의원(사진 오른쪽. 도시안전위원장. 민주. 영등포4)이 ‘2013년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로부터 “올해 한국사회를 빛낸 사람”으로 선정, ‘2013년 대한민국 충효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8월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충효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국방·환경·의학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귀범이 되는 인물”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유 의원은 ‘도시안전공로봉사’ 분야에 선정됐다.

유 의원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충효대상을 수상함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욱 더 도시안전 및 서울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기고] 광복 80주년, 그날의 빛을 오늘로 이어가며

8월의 햇빛이 유난히도 뜨겁다. 무더운 여름 바람이 스치지만, 광복절을 앞둔 이 시기에는 우리의 마음만큼은 더욱 단단해져야 한다. 이 더위 속에서도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올해 대한민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한다. 1945년,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이 날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고통과 희생, 뜨거운 염원이 만들어 낸 결실이었다. 광복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신념과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이름 없이 싸우다 쓰러진 무명의 이들까지 모두가 그날의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광복 8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가 기억하지 못한 이름들이 남아 있다. 역사의 공백 속에 가려진 독립유공자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아직 끝나지 않은 숙제를 남기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국내외 사료 조사, 공적 자료 발굴 등을 통해 독립운동을 하셨음에도 아직 알려지지 못한 분들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발굴된 독립유공자에 대해서는 3·1절, 광복절, 순국선열의 날 등을 계기로 포상 심사를 거쳐 독립유공자 포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전수된 훈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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