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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의회 보건복지위,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

  • 등록 2013.09.13 17:46:22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옥)가 9월 11일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주)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은 보육교사들의 근로환경 및 자율장학제도를 통한 보육교사 자질 향상을 위한 재정적 지원 등을 집중 건의했다.
이들은 특히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시간에 비해 실제 보육시설을 운영해야 하는 보육시간이 훨씬 길지만, 이에 따른 추가인력배치나 초과근무수당 지원 등이 없는 실정”이라며 “자정까지 이어지는 시간보육연장의 경우에도 아이들의 인권을 고려한 시간조정과 현실성 있는 교사 인건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중복적인 지도·점검의 일원화 ▲어린이집 입소순위에 대한 세부조정 ▲간호사 겸직 교사 인정 ▲보육교사 인권존중 ▲기능보강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남주 회장은 “천만시민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신뢰해주는 만큼 그러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대한민국의 국공립어린이집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옥 위원장은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와 적극적인 정책협의를 이루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보육정책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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