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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오인영 의장,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수상

  • 등록 2013.10.01 14:44:00

영등포구의회 오인영 의장이 지난 9월 27일 이십일세기뉴스 민주신문사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회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 의장은 제4대 및 제6대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돕는 의정으로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의회 회의실 개방,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 등을 통해 구민과 더욱 가까운 구의회를 만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수상의 기쁨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은 2002년 제정, “각 분야에서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각계 인사 5명과 일반 시민 200명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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