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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가을 환경정비 대청소

  • 등록 2013.10.08 12:21:57

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가 10월 7일 아침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환경미화원,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등포중앙지구대 일대 상업밀집지역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골목길에 적체된 무단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안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의회는 “이번 대청소는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 구민이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오인영 의장은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더욱 많은 구민들이 ‘내 집, 내 점포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영등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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