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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민독서경진 영등포구예선대회 시상식

  • 등록 2013.10.10 10:14:52

‘대통령기 제33회 국민독서경진 영등포구예선대회’ 수상자들이 결정됐다.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회(회장 백명기) 주관으로 10월 8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오인영 구의회 의장,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춘수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영등포3), 김주범 구의원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백명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인터넷시대, IT시대라곤 하지만 깊이 있는 정보와 논리력 및 창의력 향상은 활자(책, 종이신문 등)에서 나온다”는 취지의 말로 독서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한 후, 이날 수상자들이 “풀뿌리 독서문화”에 기여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오인영 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서울시대회와 본선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영등포구의 명예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선규 위원장은 “상도 받아 본 사람이 나중에 더 큰 상을 받는다”며, 특히 어린이·청소년 수상자들의 부모들을 향해 “영등포의 인재로 키워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수상자는 홍금자 시인 및 영등포문인협회(회장 최영희)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문래동에 거주하는 봉선영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무인민원발급기 업그레이드 설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21대를 교체했다. 교체가 진행된 곳은 ▲영등포본동주민센터 ▲여의동주민센터 ▲신길1동주민센터 ▲영등포세무서 ▲여의도성모병원 ▲국회의원회관 ▲지하철 2호선 당산역 등이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 정보 단말기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을 배려한 편의 기능이 적용됐다. ▲휠체어 접근 공간 확보 ▲작동부 위치 조정 ▲점자 시스템 적용 ▲음성 안내 장치 ▲화면 확대 버튼 등을 통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신형 발급기는 구형 장비 대비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화면이 24인치에서 32인치로 확대돼 가독성이 높아졌으며, 최신 운영체제 적용과 큐알(QR)코드 지원 등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됐다. 발급 속도 역시 기존 분당 43장에서 55장으로 빨라져 민원 처리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구는 장애인은 물론 고령층 등 다양한 구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인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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