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구의원(새누리당, 영등포동. 당산2동)이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 영등포구지회장으로 임명됐다.
시민운동가로 잘 알려진 서경석 목사와 안형환 전 국회의원(서울 금천)이 공동대표로 있는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는 10월 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특별시지부 창립대회 및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지회장으로 임명된 김 의원은 “정책의 오류로 혈세가 허튼 곳에 쓰이지 않는지를 감시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리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을 투명하고 책임있게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납세자감시운동을 펼치고 정책오류와 예산낭비 등을 일선 현장에서 감시함은 물론, 납세자의 법적권리 보호와 세법의 단순화 및 명료화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