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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경찰서, ‘분풀이 차량 손괴’ 중국동포 검거

  • 등록 2013.10.28 15:26:32

서울시내 일대 아파트와 노상에 주차된 차량들의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 손괴한 혐의로 20대 중국동포가 검거됐다.

영등포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중국동포 H씨(26세)를 검거해 수사중이라고 10월 28일 밝혔다.

작년 12월 29일 입국한 H씨는 일하던 회사에서 임금 200여만원을 받지 못하자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진다.

피의자는 지난 9월 초순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시내 일대의 아파트와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약 210여대(양천구 140여대, 영등포구 30여대 등)의 앞뒤 타이어를 미리 준비한 송곳으로 찔러 약 1억6천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내 ○○ 아파트 등지에서 25대의 차량 타이어가 손괴되었다는 신고를 접한 영등포경찰서는 CCTV분석을 통해 피해자의 동선을 추적, 인근 지하철역에서 잠복근무중 재범을 위해 송곳을 소지하고 지하철을 타려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긴급체포 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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