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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민체육센터, ‘회원의 날’ 행사

  • 등록 2013.11.01 08:42:35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운영하는 영등포구민체육센터가 10월 19일 ‘2013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회원의 날 행사에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구민체육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꾸준한 회원증가로 소모임이 만들어 지기도 한 플릇팀의 은은한 선율을 선사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발표회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 ▲ 밸리댄스 ▲ 리권 ▲ 방송댄스 ▲ 재즈댄스 ▲ 체능단 등 총 18개 팀이 참가해 프로급 실력을 선보였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선 ▲ 아동미술 ▲쪼물딱 점토 ▲ 연필인물화 회원들의 그림 및 조형작품 전시회가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며 회원 상호 간 화합의 장을 이루는 자리이자, 구민의 지역문화축제를 숙성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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