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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

  • 등록 2013.11.04 11:09:00

영등포구탁구연합회(회장 이규선)가 주관한 ‘제9회 영등포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11월 2일 영동초등학교 대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오인영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민주당. 영등포갑)·신경민(민주당 최고위원. 영등포을)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춘수(건설위원장)·유광상(도시안전위원장)·김정태 서울시의원,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탁구연합회 상임고문), 유상종 서울시탁구연합회장, 오성식 영등포구생활체육회장, 김정득 영등포구체육회 수석부회장,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과 조길형 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서만원 문화체육과장 등 구청 관계자들, 강서·양천탁구연합회장 및 다수의 탁구동호회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본선 경기에 앞서 김종묵 솜씨명가(한복업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한승규 대림탁사랑(탁구동호회) 회원의 개회선언에 이어 ▲ 선수대표(이정근 보라매탁구클럽 관장, 권정미 대림탁사랑 회원) 선서 ▲ 탁구 유공자 표창 순으로 구성됐다.
대회사에 나선 이규선 회장은 “만추의 계절 11월, 아직은 잡을 수 있는 가을의 끝자락을 따라 아쉬움 없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체육관을 제공해 주신 박덕수 (영동초) 교장선생님과 행정실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오인영 의장은 “제9회를 맞이한 연합회장배 탁구대회가 동호인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탁구가 우리 주변의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구의회에서도 우리 구민들이 생활체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김영주 의원은 “뜨거운 열정의 여러분들이야 말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라며 “짧지 않은 세월동안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탁구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상호간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신경민 의원은 “탁구는 여러 국민생활체육 종목 중에서도 인기 있는 스포츠”라며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온 탁구는 유남규, 현정화, 김택수 등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전 세계에 우리의 이름을 알린 효자 종목이기도 하다”고 역설했다.

신 의원은 특히 “탁구는 단순히 ‘작은 테이블 위에서 벌어지는 실내 스포츠’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오히려 탁구야 말로 어떤 종목보다 쉽고 재미있으며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는 훌륭한 종목”이라며 “일상 속에서 친구, 동료와 함께 땀 흘리는 흥미진진한 경기는 삶의 활력과 우애를 가져다주는 역할을 해내기 때문”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개회식 이후 진행된 본 경기 결과 조민철(남자1/2부. 보라매탁구)·김용섭(남자3/4부. 이재일탁구)·김기범(남자5부. 핑탁구)·이현상(남자희망부. 대림탁사랑)·임정미(여자3/4부. 보라매탁구)·권민성(여자희망부. 핑탁구) 선수가 각 종목별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실버부 혼복 종목에서 노인복지회관 소속 최의철·전영생 선수가, 여자희망부 단체전에서 대림탁사랑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 롯데월드타워·YTN서울타워와 ‘랜드마크 경관디자인 활성화 업무협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YTN서울타워와 손잡았다. 서울시는 서울의 디자인경관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을 위해 각 건축물의 대표인 롯데물산㈜, YTN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11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정재훈 YTN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 건물과 야간경관 등 서울의 경관 개선 공동협력, 경관조명 및 미디어 상호 콘텐츠 교류, 주간 경관을 위한 상호 협업 등으로, 향후 구체적인 교류 및 협업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2017년 개장한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약555m)으로 서울의 야경과 감성을 담은 공공 미디어 아트와 더불어 국경일 등 주요 기념일마다 시그니처 콘텐츠를 연출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YTN서울타워는 1975년 7월 준공하여 1980년 10월 일반인에 개방했고 237m로 남산 포함 480m의 높이를 자랑한다. 서울의 중심에서 도심을 내려다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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