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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국은행연합회, 당산1동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에 17억 지원

  • 등록 2013.11.21 10:07:02

영등포구가 전국은행연합회(회장 박병원)로부터 17억원을 지원받아 당산1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한다.

이와 관련, 양측은 11월 19일 구청 혁신상황실에서 ‘당산1동 제2어린이집 건립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 어린이집은 당산1동 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원 위치(당산동3가 560번지)에 신축할 계획”이라며 “연면적 750㎡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 영유아 150명을 수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내년 초 설계용역을 거쳐 4월 중 착공, 2015년 3월에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이와함께 “2015년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축 당산2동 주민센터에도 약 70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세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향후에도 민간기관의 지원 통로 발굴 등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펼쳐, 영등포구의 보육환경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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