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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림성모병원, ‘갑상선 환우의 날’ 행사

  • 등록 2013.11.25 16:46:59

영등포지역의 대표적 의료기관 중 하나인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11월 23일 신관(갑상선센터)에서 ‘제5회 갑상선 환우(患友)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광태 이사장과 변주선 행정원장 및 성진용 갑상선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유자효 시인을 비롯해 홍보대사 조민숙(노래강사)·조승구(가수)·조수경(가수) 씨 등 문화예술인들, 그리고 행사의 주인공들인 희망나비회(회장 박남혜) 회원들이 참석했다.
여기서 ‘희망나비회’는 대림성모병원 갑상선 환우들의 모임으로, 갑상선이 나비처럼 생겼다 해서 붙인 이름이다.

김광태 이사장(국제병원연맹 회장)은 “의사로서 가장 고민되던 것이 치료할 수 없는 환자를 받게 되면 어쩌나 하는 것이었다”며 “하지만 의사가 안 아픈 환자를 진료할 수는 없는 것”이란 말로 갑상선 환자들을 치료해 왔던 그간의 소회를 피력했다.

유자효 시인은 심장병으로 죽음의 문턱에까지 갔던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당시 미웠던 많은 사람들을 모두 용서했다. 병이 때로는 사람을 달라지게 하는 긍정적 측면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성진용 센터장은 “저희 병원에서 갑상선 치료를 받은 많은 분들이 결과에 만족해 하며 다른 갑상선 환자들에게 우리 병원을 소개해 주시곤 했다”며 “해외에서도 치료를 받으러 오는 갑상선 분야의 최고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박남혜 환우회장은 “이런 모임이 벌써 5년째를 맞았다”며 “대림성모병원은 늘 환자에게 다가서는 병원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런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그 자신도 갑상선 환자였던 노래강사 조민숙 씨의 사회로, 의료상식에 대한 환자들의 질문에 의사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Q&A 토크쇼’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김남균 기자
※ 이날 행사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영등포방송(http://www.ybstv.net/)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설공단, 도로시설물 ‘성능중심 자산관리시스템’ 본격 도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로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도로시설물 성능중심 자산관리시스템’을 올해부터 공단이 운영하는 전체 도로시설물에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양재대로, 북부간선도로, 우면산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총 12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의 162개 시설물(교량 및 터널·지하차도 등)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도로시설물의 예기치 못한 상태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람의 건강검진처럼 데이터에 기반해 예측·관리하겠다는 취지다. 공단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했으며, 올해 162개소 전체 시설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대한민국 도로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공단은 2023년부터 ‘자체 정밀안전점검’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들이 직접 점검을 수행함으로써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시스템의 정확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기존 민간 위탁 방식은 점검 주체가 자주 바뀌어 데이터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시설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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