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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의 개최

  • 등록 2013.11.27 14:00:27

‘2013년도 하반기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가 11월 22일 영등포경찰서 2층 소희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 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 등 지역 내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협의회 소속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외국인밀집지역에 대해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를 적용, 선제적으로 치안유지를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 청과시장 주변의 보행권 확보 ▲ U-영등포구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관제 ▲ 우범지역 방범용 CCTV 설치 등의 안건들이 다뤄졌다.
이밖에 ‘포돌이 톡톡’ 등 지역의 특수치안 서비스들에 대한 성과와 개선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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