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하반기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가 11월 22일 영등포경찰서 2층 소희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 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 등 지역 내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협의회 소속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선 외국인밀집지역에 대해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를 적용, 선제적으로 치안유지를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 청과시장 주변의 보행권 확보 ▲ U-영등포구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관제 ▲ 우범지역 방범용 CCTV 설치 등의 안건들이 다뤄졌다.이밖에 ‘포돌이 톡톡’ 등 지역의 특수치안 서비스들에 대한 성과와 개선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