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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 ‘자유·평화·통일 평가대회’

  • 등록 2013.12.14 10:11:24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회장 최봉희)가 12월 13일 영등포문화원에서 ‘자유·평화·통일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원국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김대섭 문화원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최봉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은 반세기가 넘는 동안 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게 지켜온 대표 국민운동 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활동의 정당한 평가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주해 왔다”며 “국가이념을 수호하고 창달하는 범국민 조직으로 이제는 사회안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핵심적 역할과 더불어 민주시민 정신을 고양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향하는 자유, 평화, 번영, 통일 및 체제 수호와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의 희생봉사 정신으로 분투하신 여러분들의 활동이 이 나라를 풍요로운 선진복지국가로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활동으로 튼튼한 안보, 활기찬 경제, 안정된 선진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영등포구지회가 앞장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격려사 및 축사에 나선 내빈들은 한목소리로 “안보의식 강화”와 “북한의 위협에 대한 위기 현실 인식”을 역설했다.

행사에서는 이밖에 ▲ 자유수호 유공자 표창 ▲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특히 결의문을 통해 ▲ 종북세력 척결 ▲ 대국민 이념 및 역사 교육 확대 실시 등을 촉구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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