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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천안함특위, 초당적 협력 기대"

  • 등록 2010.04.26 15:44:37

 

(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26일 천안함 침몰 사고의 원인 규명 등을 위해 구성된 국회 '천안함 진상조사특위'와 관련, "여야가 정파적 이해를 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되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안보태세 점검 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로, 국가의 근본인 안보는 결코 정쟁과 정략의 대상이 되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천안함 진상조사특위가 민군합동조사단의 활동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되는지를 감독하는 게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라며 "특위가 각종 의혹과 억측을 해소하고 국민의 궁금증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이어 "천안함 사태는 우리 사회에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면서 "국민 안보의식, 국가 안보태세를 새롭게 하는 것이 용사들의 순국을 의미있게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천안함 수색과 구조를 돕다가 희생된 금양호 선원, 가족들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우와 지원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립서울현충원, 제5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 개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은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해 ‘2025년 제5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해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보드게임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초등부(4~6학년), 중등부(1~3학년)로 학생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보호자 동의하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독립유공자의 활동에 관한 퀴즈를 풀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과정을 게임 형식으로 수행한다. 대회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예선(8월 5일)과 본선(8월 9일)은 온라인으로, 결선(8월 23일)은 대면 방식으로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한다. 각 수상자에게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권대일 현충원장은 “이번 대회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뜻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삶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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