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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입로 보행불편 개선된다

  • 등록 2010.04.05 03:15:00

조상원 서울시의원, 관련 개정조례안 발의

지하철 출입구 보행공간이 확대되는 등 가로미관과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축조례 및 도시계획조례안이 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지하철 출입구 혹은 환기구를 인접 건물 또는 대지내에 설치할 경우 공개공지 면적으로 인정되는 등 역사문화 및 조망가로 미관지구 내 건축물인 경우 높이제한을 최대 2개층씩 완화 받을 수 있다. 또 미관지구 내 건축선 후퇴부분에도 시설이 가능해졌고,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설치면적에 비례해 용적률도 완화 받을 수 있게 됐다.

조례를 발의한 조상원 의원(한나라당, 강동1)은 "그동안 지하철 출입구나 환기구를 개인건물 또는 대지내에 설치를 유도하고 싶어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일부 인센티브 이외에 일반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없는 실정 때문에 건축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며 "건축주의 재산권 손실을 최소화하고 공공보도상의 지하철출입구 등으로 불편했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려는 취지의 조례안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개선될 보행환경이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조례안은 공포절차를 거쳐 이달 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의열매, 우수 배분사업 19건 선정·공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6월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5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 우수 배분사업 19건을 선정·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변화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현장의 노고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수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추천된 총 268건의 배분사업 중,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파급력, 체계성, 예산 현실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19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이 기관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섬 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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