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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 진보신당 당협위원장, 영등포 최초 여성구청장 출마선언

  • 등록 2010.04.02 04:00:00


 

정호진 진보신당 영등포당원협의회 위원장(사진)이 영등포구 최초 여성구청장에 도전한다.
정호진 예비후보는 “구민의 삶을 책임지는 기분 좋은 변화, 영등포 첫 여성구청장이 되겠다”며 3월 22일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영등포구가 전국 상위 3%의 높은 재정자립도임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삶과 직결된 복지지원과 교육지원 등은 부끄럽게도 서울에서 하위권이라며, 복지와 교육부터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나라당 집권 8년간 양극화 심화, 구민 없는 구청 등 이명박-오세훈 서울시장의 거수기 정치, 한나라당과 부자만의 정치를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무능과 무기력으로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주를 8년간 방관한 민주당이 영등포의 대안일 수 없다”며 “서민 편에 선 진보신당으로 구청장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 특히 “부자를 위한 관료화 된 행정 경험이 아닌 발로 뛰는 살아있는 행정 경험과 여성의 섬세함으로 영등포를 바꿀 것”이라며 삶을 책임지는 진보정치의 포부를 제시했다.
한편 정호진 예비후보는 한국방송통신대 교육과를 졸업해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사무처장, 17대 노회찬 국회의원 언론특보,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을 거쳐 현재 진보신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교육정책 특보, 영등포구 친환경무상급식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 강희민 편집위원

영등포통합돌봄네트워크기관,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통합돌봄네트워크기관(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중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영등포50플러스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지난 12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영등포구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구의원, 관계자,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함께한 가운데, 노인학대예방 기념 4행시 및 노인학대예방캠페인 메시지 전시, 기념사 및 축사, 4행시 공모전 시상, 기념촬영,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기관들이 노인의 인권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4행시 공모전의 작품들이 우리를 대변하는 마음이 들어 의미 있었고, 영등포구 뿐만 아니라 널리 알려져 전국적으로 노인 인권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통합돌봄네트워크는 영등포구의 자랑이다.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하여 노인 인권 의식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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