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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황 프란치스코, 8월 방한 통일기원 미사 집전”

  • 등록 2014.02.10 14:47:51

교황 프란치스코가 올 8월 방한,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 미사를 집전할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교황청의 공식 방한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예정된 교황의 올해 외국 방문 일정은 5월말 3일간 요르단, 이스라엘과 서안 지구를 방문하는 것밖에 없다.

다만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이 지난달 22일 “교황이 아시아청년대회 초청을 받고 방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교황청 해외선교 언론매체인 아시아뉴스는 2월 8일(현지시각) 교황청 소식통을 인용,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의 시복 결정으로 교황의 한국 방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 13일 대전에서 열리는 아시아청년대회 개막 미사에 참석한 뒤 15일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의 시복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특히 18일에는 북한에 평화와 통일을 직접 촉구하는 ‘북한을 위한 미사’가 계획되어 있다는 것.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측은 “교황청에서 시복식이나 교황 방한과 관련해 통보받은게 없다”며 “여러 일정을 감안해 현지에서 나오는 관측중의 하나가 아닌가 한다”고 전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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