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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사회적기업 모집

  • 등록 2014.02.24 10:08:32

영등포구가 3월 14일까지 ‘2014년도 제1차 서울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여기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인증 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지만, 장차 요건을 보완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이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공고일 이전 3개월 이상의 영업활동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는 등 지정 요건을 공고일 현재 모두 충족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기업소개서, 사회적기업 인증계획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구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 후 현장 실사 및 사업주 면담 등 신청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서울시에 제출하게 되며, 시 심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4월 중에 최종 선정해 시 사회적기업 홈페이지(http://se.seoul.go.kr)와 구 홈페이지(www.ydp.go.kr)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은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며,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짐과 동시에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경영컨설팅 서비스와 공공기관 우선 구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일자리정책과(2670-3962) 또는 서울권역 중간지원기관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070-7600-0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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