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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정기교육 실시

  • 등록 2014.03.18 17:28:59

영등포소방서가 3월 18일 소방서 4층 강당에서 의용소방대(대장 박근주) 대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의용소방대 3월 주요업무 보고가 이뤄졌다. 소방서 측은 특히 ‘시민 CPR(심폐소생술)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당부했다.

여기서 ‘시민 CPR 서포터즈’란 19세 이상 성인들 중 1시간 이상의 CPR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도 주변에서 응급환자를 발견하면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환자의 생명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이 CPR 서포터즈에 적극적으로 참여, ‘4분의 기적’을 전도하는 ‘수호천사’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현장에서 박근주 의용소방대장은 선진국의 소방기관을 둘러본 소감을 전했다. 앞서 그는 3월 9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의용소방연합회장 자격으로 교류협력을 위해 미국 LA소방국과 시애틀소방국을 방문한 바 있다.

박근주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공식 취임식은 오는 3월 28일(금) 오전 11시 63빌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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