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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 특별 사진전 개최

  • 등록 2014.03.21 09:16:24

서울특별시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대표 신상태)가 3월 20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과 우리금융그룹(회장 이순우)이 후원한 이번 사진전은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로 46인의 해군 장병이 희생되고, 이들을 구조하던 故 한주호 준위가 순직한 사건을 상기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 내용은 △천안함 피격 사건의 전개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과 안장식 △정전협정 이후 북한의 도발 △월남전 참전 50주년을 기념하는 우리나라의 해외 파병 사례 등이다.

안중현 서울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숭고한 희생을 존경하는 사회가 진정으로 좋은 사회”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국민들이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면서 호국안보정신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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