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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함’ 4주기, 서울 곳곳에서 추모행사

  • 등록 2014.03.27 09:13:41

‘천안함’ 4주기를 맞은 3월 26일, 당시 전사한 故 강현구 하사의 출신고교인 용산공고에서 천안함 용사들에 대한 추모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주요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추모식 현장에서는 △추모의 글 남기기 △호국보훈 영상물 상영 등 부대행사들도 펼쳐져, 전사 장병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와 함께 호국안보의지를 고취시켰다.
안중현 청장은 “나라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숭고한 희생을 존경하는 사회가 진정으로 좋은 사회”라며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추모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면서 호국안보정신을 공고히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故 나현민 상병의 출신고교인 광성고에서도 추모식이 진행됐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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