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가 3월 26일 소방차 통행곤란지역인 영등포동 일대에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 이면도로 주·정차 차량이동계도 ▲ 긴급자동차 진로양보의무 위반차량 단속 ▲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출동을 방해하는 도로 장애요인 제거·개선을 통해 재난현장 출동시간 단축률을 높여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경감시키고자 훈련을 실시했다”며 “긴급자동차 진로 양보, 불법 주정차 안하기 등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