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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국방부장관상 수상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 1/4분기 정례회의 개최

  • 등록 2014.04.01 14:28:40

‘2014년도 1/4분기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가 3월 28일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길형 구청장 및 부의장인 김진기 ㈜세지화학 대표를 비롯해 김윤광 명예구청장(성애·광명의료재단 이사장), 김중배 육군 제7688부대 1대대장, 엄혜숙 보건소장, 김용숙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박근주 서울시의용대소방연합회장, 최진호 영등포구재향군인회장, 최봉희 전 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장, 김수길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장, 백운기 원조호수삼계탕 대표 등 여러 위원들과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조용우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점장 등이 참석해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북한의 위협이 현재진행형이란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세계는 한반도의 안보상황을 우려하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인 대한민국 국민들은 너무나 평온하다”며 국민들의 안보불감증에 우려를 표했다.

한편 이날 영등포구에 수여된 국방부장관상 전수식도 열렸다. 전수식은 조길형 의장이 김진기 부의장에게 수여하는 방식으로 거행됐다. 조길형 의장은 “여러분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노력이 국방부장관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뿌듯한 감정을 내비쳤다.

이밖에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로 백운기 위원에게 수여된 서울시장 표창 전수식도 진행됐다. /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14개국서 22만 명…국내 유입 1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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