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서장 김상철)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들이 봄꽃축제기간이던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행사장 주변에 부스를 설치,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캠페인 및 미아실종예방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여기에는 여성청소년과 외에도 생활안전과 및 여의도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함께 했다.
참여 경찰관들은 행락객들에게 포돌이·포순이 캐릭터와 함께 풍선을 나누어주는 한편,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주민친화적인 홍보활동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독차지했다.
조기웅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4대 사회악 근절’에 매진, ‘안전하고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