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이하 평통)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월 4일 영등포공원에서 ‘통일기원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원국 회장을 비롯한 평통 자문위원들과 관내 시·구의원들 및 김대섭 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5년생 느티나무를 심으며 통일을 기원했다.
김원국 회장은 “평통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를 잘 받들어,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을 위한 일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식수행사에 앞서 평통은 대림3동에 소재한 수정성결교회(담임목사 신익수)에서 평화통일과 북한인권 및 복음전파를 기원하는 특별조찬기도회에 참여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