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은 지난 3월 25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 및 구민체육센터 등 주요 사업장과 주변 거리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공단 청사 및 운영 시설과 그 주변의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 겨우내 침체되었던 거리의 활기를 되찾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와함께 지난 3월 한달 동안 구민체육센터, 공영노상주차장 40개소, 공영노와주차장 27개소, 거주자우선주차구획, 견인차량보관소 및 청소년독서실 14개소에서도 일제히 봄맞이 환경정비가 실시됐다.
공단은 “건물 및 주차장 노면 청소, 배수로 청소, 벽면 낙서 제거 및 먼지 청소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승범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 시설물 뿐 아니라 주변 거리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람 중심 새 영등포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