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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야쿠르트 아줌마들,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 등록 2014.04.23 12:57:04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됐다.

영등포소방서는 관내 한국야쿠르트 영업점들을 대상으로 422골목길 안전지킴이위촉식을 가졌다.

골목길 안전지킴이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서와 한국야쿠르트사가 공동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도보 영업 인프라(야쿠르트아줌마)를 활용한 도심 취약지역 안전복지지원 및 화재피해시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 대책을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 관내의 경우 9개 영업점에 196명의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활동중이다.

영등포소방서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영업활동 중 화재 및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신고와 응급처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 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김송연 소방서장은 골목길 안전지킴이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고, 골목길에서 발생하는 위급상황 때 응급조치를 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이를 통한 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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