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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신길·문래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 등록 2014.04.28 08:56:46

영등포구가 노후아파트단지 2개 구역에 대해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428일 밝혔다.

재건축이 추진되는 2개 구역은 신길6동 삼성아파트(15,945)와 문래동5가 진주아파트(11,188), 두 곳 모두 1984년 준공하여 30년이 경과된 노후아파트다. 따라서 주차장 부족 및 설비 노후화, 구조적 결함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구는 “2011년 주택 재건축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 이후 주민들의 의지가 확인된 곳으로, 안전진단 실시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32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용역은 제안서 평가를 통해 디자인과 도시 경관이 반영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개 단지 모두 4월 말 용역 발주하여 약 1년 기간으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거치게 되며, 구역별로 공공관리를 적용하여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절차를 거쳐 주택재건축 사업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장현수 주택과장은 재건축으로 544세대가 효율적으로 개선되고 도시 미관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해당 아파트 주변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정비되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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