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기태영)가 5월 14일 강지원 변호사를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 공단 업무보고 및 흡연피해 담배소송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변호사는 “공단 업무량에 대한 놀라움과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며 “담배소송은 공단이 앞장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기에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민원상담 업무를 직접 체험한 강 변호사는, 특히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여러분들은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정성과 성심을 다해 민원을 처리하는 공인의 정신으로 근무 해 달라”며 “윤리경영 의지와 청렴실천에 노력하는 공단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공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