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민간빌딩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는 4개 부서를 구청 인근 별관 청사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과, 환경과, 푸른도시과 4개 부서가 5월 24일부터 단계적으로 별관청사로 이전한다.
구 관계자는 “부서 이전 배치에 따라 쾌적한 환경에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주민들에게도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별관 조성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로 쓰이던 건물을 지난해 매입, 등기를 마쳤다. 별관 청사는 토지 8,730.5㎡, 건물 6,135.6㎡의 10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