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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법인 세원발굴 분야 ‘최우수’

  • 등록 2014.06.19 10:24:00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하반기 시세입 법인 세원발굴 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4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617일 전했다.

여기서
세원발굴은 자치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세입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이번 평가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의 법인에 대한 세원 발굴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는 해당 기간 동안 당초 목표 세액(63억 원)을 초과달성, 837천만 원을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지식산업센터 감면현황 전수조사 종합체육시설 이용 회원권 전수조사 등 세원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루어진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공정한 세무행정으로 인한 이익은 결국 주민들에게 돌아간다앞으로도 숨은 세원 발굴에 최선을 다해 더욱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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