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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시 세입 징수실적 평가서 2년 연속 종합 1위

  • 등록 2014.06.21 10:15:23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13 회계연도 자치구 시 세입 징수실적 평가에서 4개 분야를 모두 수상, 26천만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받게 됐다.

분야별로는 시 세입 종합평가 법인 세원발굴 시세외수입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각각 13천여만원과 4천만원,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그리고 체납시세 징수실적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5천여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해당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620일 이같이 전한 구는 그동안 지방세 등의 자주재원은 늘어나지 않는 데 비해 사회복지부문 비용이 증가해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때문에 세입 목표 달성과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세무부서 전 직원이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징수율 제고, 숨은 세원 발굴 활동 등 다방면으로 세입 증대 활동을 벌여왔다고 밝혔다.

특히 시세외수입 분야에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을 통한 은닉재산추적 예금·보험·신용카드 등 금융재산 수시 확인 고액체납자 특별T/F 운영 직원별 체납자 담당지정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작년과 재작년 우수구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징수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쳐 궁극적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대학생 서포터즈인 '앗-뜨'와 함께 캐릭터 공모전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기관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낼 대표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관의 핵심 가치인 ‘포용’, ‘소통’, ‘연대’를 쉽고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해,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모두가 어울리는 포용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캐릭터 창작도 가능하여, 기술과 감성을 접목한 창의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복지관의 가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내·외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우수상(2명)과 장려상(3명)에게는 각각 5만 원,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수여된다. 최종환 관장은 “캐릭터는 글보다 빠르게 사람의 마음에 닿는 언어”라며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캐릭터를 통해 일상 속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 선정된 캐릭터를 기관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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