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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공공근로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공공근로로 시작해 내 일자리 갖자”

  • 등록 2014.06.26 14:27:51

영등포구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 전환해 자립할 수 있도록 내 일자리 갖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 일자리 갖기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218명을 대상으로 근로 능력, 근로의지, 취업희망 직종 등의 근로조건을 파악해 취업 불가자·가능자·능력필요자로 분류한 후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교육 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분류 결과에 따라 취업 불가자는 단순 사업장에 배치하고, 취업 가능자는 취업과 관련한 적정 사업장에 배치해 취업 알선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취업능력 필요자의 경우는 희망 사업장 배치 후 맞춤형 교육 훈련단계를 거쳐 일자리를 알선한다.

이와 관련, 지난 624일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팀장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구직 입문을 위한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가 단기간의 복지 개념이 아니라 내 일자리를 갖기 위한 단계라는 새로운 인식 전환의 기회라며, “참여자들이 취업 능력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관련 문의: 영등포구 일자리정책과(2670-3441)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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