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석 영등포문화원민속예술단장이 6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약칭 전지협) 창립 제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으로부터 ‘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중앙운영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성들로만 구성된 ‘주부취타대’를 결성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그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삶이 흥겨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통문화 계승에 우리 영등포구가 앞장설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국악(國樂)에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