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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장단 내정자 선출

의장 박래학, 부의장 김인호, 운영위원장 최웅식

  • 등록 2014.07.08 11:24:15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개원준비단은 73일 의원총회를 통해 의장단(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내정자 및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들을 선출했다.

시의회 의석 다수를 새정치민주연합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선출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의장직에는
4(69)으로 8대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박래학 의원(광진 4)이 선출됐다. 박 내정자는 시민의 봉사자로서 일하는 의회상을 세워 나가고, 서울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서울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보좌관제 도입, 의회사무처 직원 인사권 독립, 공기업 사장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렴한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방의원 행동강령제정 의장 업무추진비 공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의장직에는 재정경제위원장(8대 후반기) 출신인 김인호 의원이 선출됐다. 그는 의회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무처장 등 전문가 충원, 의회내 감사기구 설치 등의 공약 실천을 다짐한다아울러 지역예산 확보 및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의회운영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는 운영위원장직에는 최웅식 의원(영등포1)이 선출됐다. 8대 전반기 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조직실장 등을 지낸 그는 주요 공약으로서울시정책 추진시 의원사전보고 의무화 상임위원회 배정의 형평성 제고 의정 공통경비 투명화 등을 제시하며, “운영위원장직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의원연구단체 지원확대, 정책개발연구비를 신설하는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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