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가 오는 7월 15일(화)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앞서 6·4 지방선거를 통해 입성한 제7대 구의원들의 첫 공식 일정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개회 첫날인 1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장 선출 이후 오후 2시에는 개원식이 열린다.
이어 17일 오전 10시에는 3개 상임위원회(운영·행정·사회건설)를 구성,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