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영등포구의회가 전반기 의장으로 박정자 의원을 선출한데 이어, 부의장으로 윤준용 의원(사진. 당산1동, 양평1·2동)을 선출했다.
7대 구의회는 7월 15일 첫 임시회를 갖고, 의장 선출에 이어 부의장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부의장으로 선출된 윤준용 의원은 △양평동 새마을금고 이사 △새마을지도자 양평2동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5대(전반기 행정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와 제6대(전반기사회건설위원장)를 거쳐 이번 제7대 구의회에도 입성한 3선 의원이다.
그는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장님을 도와 원만한 의회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민의 삶의 현장속에서 구민과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