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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만수무강! 사랑의 밥차’

  • 등록 2014.07.23 14:23:50

영등포구 민간 위탁 운영기관인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만수무강! 사랑의 밥차행사가 722일 대림동 소재 서울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초청된 영등포구 관내 독거어르신들은 사랑의 밥차에서 제공한 삼계탕과 과일 등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기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과 유승용·박유규 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봉사대원들과 함께 배식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사랑의 밥차IBK기업은행이 작년 5월 영등포구에 전달한 무료급식 차량으로, 영등포구 관내를 순회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밥을 제공해 왔다. IBK기업은행은 이 사업을 위해 차량과 함께 운영비를 지원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배식봉사가 힘든 일이긴 하지만, 어르신들이 잘 먹었다며 고마워 할 때 뿌듯함을 느낀다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달래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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