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가 7월 26일 영등포경찰서 대강당에서 영등포구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 관계자 및 태권도장 관원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방서, 경찰서, 태권도협회 3개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 200여명은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가상 화재속에서의 대피훈련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태권도협회의 한 관계자는 “직접 배우고 익히니 초기대응능력이 생긴 것 같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