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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지방보훈청, 태극기나무 퍼포먼스

  • 등록 2014.08.21 17:56:19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을지연습을 맞이, 820일 보훈단체 및 대학생, 일반시민과 소속 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시 현안과제 토의회태극기나무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토의회에서는 전시 호국·응전의식 고취를 위한 선무활동 지원방안현 안보실상 인식 및 올바른 국가관 등 정립방안과 보훈공무원의 자세두 가지 주제 하에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보훈단체 선무활동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가 있었고, 이후 나라사랑교육 강사 유명덕 교수의 진행으로 참석자들 간에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한의 실체 안보위협세력 남남갈등의 원인 및 대안 동북아 정세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등의 화두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했다.

특히 토의회에 앞서 태극기나무 퍼포먼스로 나라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가졌다. 토의회를 마친 후에는 안중현 청장과 함께 주먹밥, 옥수수 등 6·25전쟁 음식을 시식하며,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은 국가유공자로서 전시같은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또다시 국가에 공헌하겠다고 결심해 왔는데, 오늘은 그 결심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방법을 생각하고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 대학생은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다시 한번 국가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참전 유공자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남균 기자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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