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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농부의 시장’ 개장

  • 등록 2014.08.26 17:18:08

영등포구가 추석을 앞두고 826일 구청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농부의 시장을 개장했다.

구는 추석이 다가오면서 차례상 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주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직거래 장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등포구의 자매결연도시인 당진시와 영암·청양·고성·영광 등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과일과 야책, 잡곡, 굴비, 모시송편 등 각종 제수용품이 판매됐다.

장터를 방문한 조길형 구청장은 직거래장터가 지역주민에게는 양질의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되고, 생산농가에는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앞으로도 직거래장터의 지속적 추진을 통한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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