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9월 4일 대신시장과 대방시장을 방문한 박 의장은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그들과 함께 지역경기 활성화를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직접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박 의장은 “전통 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근간”이라며 “대형 마트로 편향된 수요층을 시장으로 분산시키기 위해서는 양질의 물건을 값싸게 공급하는 것 뿐 아니라, 주차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므로 구의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