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9월 24일 구청 1층 회의실과 지하2층 상황실에서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일일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편의시설 영등포구지원센터(센터장 김금상)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구청 직원들은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체험하며 그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 체험(점자블럭 따라 걷기, 안대끼고 그림 그리기) △휠체어 체험 △편마비 장애 체험(저주파 치료기 이용) 등이 실시됐다.
강현숙 구청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그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