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 = 김남균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이 ‘제21회 구민휘호대회’ 및 ‘청소년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9월 27일 문화원과 영등포공원 잔디마당에서 각각 진행된 휘호대회와 미술대회에는 조길형 구청장, 신경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시·구의원들, 김철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등 많은 지역내빈들이 방문해 대회에 참석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문화원은 영등포구 서예인 발굴 및 사기진작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매년 ‘구민휘호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날도 많은 구민들이 휘호대회에 참석해 저마다의 기량을 화선지에 쏟아냈다.
수상작(대상, 최우수, 우수, 특선, 입선)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등이 주어진다.
미술에 소질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온 미술실기대회에도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 역시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11월 중 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되거나 개별통보 한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