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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당산1동 새마을문고, 제12회 독서감상문대회 시상식

  • 등록 2014.10.11 13:31:25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 새마을문고(회장 박석재)108일 주민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12회 독서감상문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은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이용주 구의원, 백명기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장, 노희정 전 영등포문인협회장, 배재두 동장, 주민자치위원회 강봉구 위원장 및 이백행 명예위원장(헤레이스웨딩컨벤션 회장) 등 많은 지역인사들과 수상을 위해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박석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기는 인성과 품성을 형성해 가는 절대적인 중요한 시기라며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나와 관계된 뚜렷한 목적과 이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책 읽기를 좋아하는 학생은 진취적이고 사고가 명확하다또한 자신보다는 사회를 생각하고 투철한 국가관을 정립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학창시절에 책 한 권 읽는 것은 그 사람 일생일대의 운명을 좌우하기도 하지만, 나아가 세계문명과 국가의 운명과도 직결된다고 본다고 역설했다.

그는 독서를 통해 창의력과 독창성, 다양성,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는 것이라며 독서를 생활화하는 학생에게는 분명히 큰 성공과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공한다면 국가와 사회에 환원할 것을 주문했다.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도 이어졌다. 박선규 위원장은 당산1동의 수상작들을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까지 소개하는 방안을 연구해 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용주 의원은 독서감상문대회와 같은 좋은 행사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를 피력했다.

이런 가운데 백명기 지부장은 당산1동에서 독서감상문대회 수상자들이 많이 나온다대통령기 대회에서도 당산1동이 좋은 성적을 거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인이자 작가인 노희정 전 영등포문인협회장 등이 심사한 이번 대회에서 여의도여고 1학년 이다연 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대학 일반부 특별상은 세종대 3학년 노영훈 씨에게, 단체상은 여의도여고에게 돌아갔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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