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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의정비 인상률 9% 안팎 될 듯

  • 등록 2014.10.30 17:19:25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 올해 의정비 인상률은 9% 안팎이 될 전망이다.

구는 10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나규환 위원장과 정수미 부위원장을 비롯해 10명의 위원들이 위촉됐다.

조길형 구청장을 대신해 위촉장을 수여한 오형철 부구청장은 지역여건과 주민의사에 부합하는 적정하고 합리적인 수준으로 의정비가 결정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논의와 심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구성된 위원회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2차 회의를 갖고, “1년 차 의정비 인상률을 9.4%로 하고, 2년차 이후부터의 인상률은 공무원 임금 인상 수준으로 한다는데 합의했다.

앞서 구의회는 “1년 차 인상률은 19.5%로 대폭 올리되, 2년차 이후는 동결하자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수의 위원들은 인상률이 너무 높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날 합의된 인상률에 대한 안건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부쳐질 예정이다. 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오는 115일 인상률을 조정해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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