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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서울시 최초 ‘교차로 알리미’ 설치

  • 등록 2014.11.01 09:30:34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이면도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교차로 알리미를 양평2동에 설치했다고 1028일 전했다.

교차로 알리미는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불빛으로 차의 진입을 알려 충돌을 방지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65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교통신기술을 획득했다.

구는 교차로 알리미는 태양열을 이용해 전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이라며 그리고 크기가 작고 구성이 간단해 설치가 비교적 쉬우며 유지보수가 간편하다는 장점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차로 알리미가 설치된 장소는 양평로176(양평동478-1) 앞 이면도로 교차로이다. 주변에 상가와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특히 야간에 보행량과 차량통행량이 많고, 불법주차가 성행하여 교통사고의 우려가 큰 지점으로 꼽혀 왔다.

조길형 구청장은 교차로 알리미가 이면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제도를 적극 도입해 안전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악성 민원시 강력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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