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구름조금울산 12.1℃
  • 구름조금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5.2℃
  • 맑음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10.5℃
  • 구름많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 등록 2014.11.18 15:51:47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시작을 알렸다.

내년 217일까지 진행되는 희망온돌은 영등포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기업, 단체로부터의 모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이런 가운데 구는 모금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세웠다. 성금과 성품이 모아질 때마다 눈금이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구청 1층 현관에 세움으로써, 구청을 출입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1117사랑의 온도탑제막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관계 공무원들, 공동모금회 및 관내 사회복지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희망온돌사업 시작을 선포하고 희망풍선 날리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 캠페인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어려워진 경제 여건으로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도 더욱 어려워졌다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정성어린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금·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구청 복지정책과(2670-3946~7) 또는 주민센터에 개설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접수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3,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로 입금하면 된다. 기탁한 성금·성품에 대해서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영수증을 발급한다. /김남균 기자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