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4년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정책」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인 종합대상에 선정되어 1억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2월 12일 밝혔다.
구는 ▲공공기관 최초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가로등 설치 ▲LED로 청사 조명 교체 ▲에코마일리지 가입률 전국 1위 ▲건물에너지 진단 서비스 추진 등으로 에너지 절약에 힘써 온 점과, ▲재활용정거장 사업 ▲클린하우스 설치 ▲공공청사 폐기물 제로화 사업 등으로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를 줄인 점을 인정받았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등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